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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가하길 잘했다!-제 2회 다언어 대회를 마치고 등록일 2012.03.18 10:19
글쓴이 자스민 조회 1301

안녕하세요. 사라패밀리의 자스민입니다.
오늘의 따끈따끈한 감상이 식기전에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그냥 잊어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이라서요.

작년에는 연습할 엄두가 안 나 참석을 못하였습니다.
올해도 시간이 잘 안 날것같아 망설이다가
다언어 대회를 꼭 경쟁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기에
일단 시작하여 보았습니다.
사실, 작년에 그냥 지나가고 나니 좀 후회가 되더라구요.
이런 행사를 계기로 테마 몇개 외워보자고 저희 펠로우 사라께서 격려를 해 주셨어요.

'시작이 반'이란 말이 맞나 봅니다.
여태까지 영어를 주로, 일본어 중국어 약간씩만 해 왔던 터라
사실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을 외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었어요.
그냥 많이 듣고, 부분부분 따라하다보니
조금씩 소리가 명확하게 들리기 시작했고, 저는 잘 못외우는데 아이들이 먼저 외우더군요.
사실 여태까지는 애들보다 제가 더 잘했는데, 흑흑.

저희 3남매 나가기전에 엄청 걱정을 하더니,
끝나고 나서 아주 뿌듯한가 봅니다.
제가 아무말도 안했는데, 나름 아쉬움도 피력하면서
내년에는 5개국어,6개국어에 도전해 보겠다는 둥 기특한 말을 합니다.
다른아이들이 하는 것을 본 영향력, 문화상품권의 위력이 꽤 큽니다..

저는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 렉스 가족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정말 기뻤어요.
다른 아이들이 나와 하는 모습도 내 아이처럼 얼마나 뿌듯한지,
특히 어려서부터 자라는 것을 보아왔던 친구들은
더 남다른 느낌이 있어요.

사정이 생겨 렉스에 못나온 때도 있고, 탈퇴해야 하나 한 적도 있지만
그만두지 않은 것이 참 다행이예요. 제가 초등 2학년 둘째 돌때정도부터
렉스에 나오기 시작했으니 이럭저럭 6,7년 되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왔다 가셨지만, 그래도 그때부터 함께 하신 분들이 꽤 됩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 수준이 정말 많이 높아졌어요.
사실 전에는 영어, 일어, 중국어 조금만 해도 와 대단하다 했었는데
이제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어도 같은 방식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여러 회원들이 보여주시고, 저도 이제 알겠네요. 우리 렉스 아이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7개국어 자유로운, 심신이 건강한 리더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렉스를 알게 되어, 여러분과 함께 여러나라 언어를 즐기고
생활을 나누고, 아이들을 키우는 기쁨을 공유하게 된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행운입니다.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해주신 사무국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소섭외부터 할일이 무척 많으셨을 텐데,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패밀리의 펠로우이자 제 인생의 멘토이신 사라.
사랑합니다. 사라 패밀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