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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언어 대회 참가 후기 - 하오패밀리 " 미니 " 등록일 2012.03.18 22:18
글쓴이 렉스 조회 1335

다언어 대회의 수준이 1년만에 작년보다 확 높아져서 내년 대회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생각해보면 작년에는 자스민처럼 오래 했지만 외운다는 것에 부담을 느껴서 참가하지 않았던
오래된 패밀리들이 올해에는 참가를 많이 해서 수준이 갑자기 높아진 것처럼 보였던것 같기도 해요.
원래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이 그것을 표출할 동기를 주니까 쑥쑥 앞으로 나가는것 같아요.

렉스 활동이 결국은 스트레스와 즐거움 사이에서 어떻게 중심을 잃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나가냐에 달린것 같아요.
저도 작년에는 준비하면서 부담감 때문에 에디에게 스트레스도 많이 주고 에디도 무척 하기 싫어했었는데, 올해는 에디도 별로 거부를 안하고 별다른 트러블 없이 저도 편하게 조깅하듯이 천천히 대회
준비를 했던것 같아요. 그것만해도 큰 성과였던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무척 기쁩니다.

3년간 아이들을 지켜보며 한가지 느낀 것은 아이들이 4,5학년이 되면 부쩍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지가 늘어나는것 같아요. 적어도 하오패밀리의 고학년 아이들은 거의 모두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1-2년 빠르던 늦던 그런 모습들이 보여왔던것 같아요. 아이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일 때 그동안 대충 놀면서라도 꾸준히 렉스를 했던 아이들은 앞으로 쭉쭉 발전해 나가는 속도가 빠른것 같구요. CD를 계속 틀어서 기초를 꾸준히 다져주고 1년에 한두개라도 테마를 외우다 보면 나머지는 시간이 해결해주는것 같아요.

잘해야 한다는 스트레스 보다는 스스로 만족하는 성취감, 잘하고 싶다는 성급한 의욕보다는
길고 꾸준한 시간투자가 렉스 활동의 비결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7년된 자스민 글 뒤에 3년된 제가 이런 글 올리는 건 공자앞에서 문자쓰는거지만,,,
속으로 생각해오던 말을 이런 기회에 드립니다. ㅎㅎ
모두 행복한 렉스활동 하시기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