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의 기온은 무려 35도 !!
사무실 에어컨을 아무리 쌩쌩 틀어도 28도에서 머무르네요 ㅠ.ㅠ
이런 무더운 날 일본가족들이 홈스테이를 위해 사무국을 방문했답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모두들 즐겁고 활기차 보였고, 일본말을 알아듣는 다고 생각한 꼬마 아가씨가 자꾸 일본말로 말을 걸어와서 난처하기도 하고 예뻤어요.
간단한 소개인사를 하고 셀룰라스 일본가족들이 준비해온 테마와 사다를 발표했어요.
어린 꼬마들도 테마의 역할을 맡아 다언어로 롤플레이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우리와 비슷한 활동을 하는 단체여서인지 테마의 내용도 비슷해서 재미있었어요.
특히 한국의 가정을 소개하는 테마는 동영상으로 모두들 꼭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단순히 호스트 게스트 매칭만 할걸로 생각하고 아무 준비없이 갔는데 일본가족이 발표를 하는 바람
에 렉스가족에게 바로 테마발표를 부탁드렸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적극적으로 발표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너무나 즐겁고 흐뭇한 대면식이었답니다.
더운날이지만 즐거운 홈스테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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