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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준이와 한 형제가 된 페트에게 등록일 2004.01.18 00:00
글쓴이 에이미 조회 2488
어제(1월 17일)는 소라네 식구만 오고 메이링네 가족이 안 와서 소라에게 "이제 독립하셨군요"하고 웃었어요.
메이링이 갑자기 아프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어떤지 궁금하네요.
페트가 태준이랑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많이 궁금해요.
그 때 만날때 보름정도라고 했는데 지금은 갔을 것 같은데...
패트가 태준이랑 지내면서 느낀점을 여기에 올려주면 우리 모두 같이 볼 수 있을 텐데...
파티에 와서도 얘기해주고. 새로 배운 중국어도 우리에게 알기쉽게 가르쳐주고.
패트야, 그렇게 할 수있겠지?
기대해볼게.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지낸다는 것이 힘든 일도 많은 데 태준이와 보름동안이나 잘 지내준 패트와 매트가 에이미아줌마는 굉장히 자랑스럽단다.
다음에도 중국인 친구가 아닌 또 다른 나라의 친구를 많이많이 사귀길 바란다.
테마도 외워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