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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unity > 활동후기

제목 JUMUNGIN trip*^* 등록일 2011.01.10 18:36
글쓴이 비비안 조회 2162

금욜 오전엔 운동을 하고 급하게 어시장서 회를 사서 두부부네랑 만나서 횡성을 향했다

입구에 들어서니 그 거대한 설원들에 눈이 횡해 지더니 침대에서 누우니 완전 대박이다*^*

...

하지만 그 긴 장거리에서 주는 힘듦도 반가운 얼굴들과 맛난 저녁식사로 인해 과식의 원인이 돼 버렸다 ㅠㅠ

전국에서 모두들 모여든 사람들 사이로 가 보자..

첨으로 스키를 타 볼까 진지하게 생각다가 그냥 오늘은 현장에서 눈 확인하기로 하고 필드를 나갔다

덜덜 정말 냉기가 장난이 아니다

하지만 열심히 배우려는 이들은 진지 하고 멀리 뵈는 수준급들의 묘기들은 자주 봐도 질리지 아니한다

무엇이든 과정이 있고 희열이 있고 고통과 상처도 동반한다는 거...민턴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잘 아는 가!!~~!

그 다음날 아침을 고구마와 과일 차를 마시고 대관령 옛길을 향했다

하지만 곳곳에 구제역이며...눈으로 인해 막혀 버렸다..아쉽다 꼭 그 길 낮에 한 번 가고 싶었는뎅ㅇㅇ

이제 주문진을 향 한다

바다가 보이고 그리고 그 갯내음이 확 풍긴다

차거운 파란 하늘 아래 그 동해를 바라 본다

어릴때 부터 좋아하는 생선구이가 입에 땡기고 !!!숯불에서 구운 귀여운 오징어 도루묵 양미리도 일품이었고 도치라는 알탕도 맛나다

어시장를 구경하다가 이 곳 마산에 있는 생선들이랑 넘 다른 녀석들이 많다

담에도 맛 보고 가야지......그 곳에 있는 한 시간 반의 크루즈를 타게 되었다...

이 년 전에 가족 모두 함께 갔던 중국행 선상에서의 하룻밤이 떠 오른다

다행히 날씨도 좋아 갑판 위에서 동전 던지기 겜도 몸싸움 하는 겜도 신나는 순간이다

...러시아 춤 공연 중국에서 온 신묘한 묘기를 보여주는 것도 관람해 보고...어릴때 그 런 것 보러 다니는 사람은 진짜 늙은이들만 간다고 생각 했는데 어느새 !!!!우리들도 그곳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이층에서 색소폰 소리가 우렁차다

열심히 불러 주시는 아저씨의 성의가 가상해서 큰 ?? 돈을 내고 친구랑 한곡씩 뽑아 봤당ㅇㅇ

일행들은 자기들 불러 주지 않고 해서 모두들 성토대회를 하는 것 같다

.WHen I go out, I greeted for Russian dance team " Harashow harashoe OHching Harashow""
They love it with my friends~~



다시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해서 먹고 곤도라를 타고 산꼭대기에 올랐다

운무가 환상의 주말 밤을 장식하고 특설 무대에서는 축제 준비에 한창이당ㅇㅇ하지만 우리는 산 위 눈 위 눈까지 내리는 그 아름다운 곳에서 댄스연수를 받은 친구의 동작을 모두 일렬로 서서 배운다 언젠가 부부들이 춤 배워 보잔다

그리고 그 위에까지 술병을 안주를 들고 온 미운오리 울집 주당으로 인해 한잔씩 이박 삼일을 외친다~~~

내려 올땐 곤도라에서 한 부부씩만 타고서 내려 오는 막간의 뜨거운 시간도 좋았당ㅇㅇ



ㅋㅋ



그 여파로 인해 노래방도 그 모임에서 첨으로 가서 돌아온 가수 한 물 간 가수 노래로 인해 뜨겁고 기막힌 시간들이 오래오래 기억 날 것 같다

,,,

돌아와 이젠 주문진 시장에서 사온 조개구이다...취향이 다르고 남다른 행동파가 있으니 새론 경험들이 고맙고 설렌다

넘 깊고 달콤한 잠에서 얼른 빠져 나와 내가 첨으로 부엌에 간다

고구마도 찌게도 다시 준비해서 마지막 아쉬운 아침을 함께 한다

....

꽃 피는 사월 또 다시 만남을 약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