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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unity > 활동후기

제목 테마외우기의 고수 등록일 2010.09.01 14:26
글쓴이 엘리 조회 1519

안녕하세요?
수지의 싱글패밀리에서 활동했던 엘리예요..
교류감상회때 오랫만에 뵈어서 다들 넘 반가왔어요~^^

작년 송년파티때 아기가 생기면 태교로 렉스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정작 아기가 생긴후엔 사정상 활동을 계속 쉬었어요..
두시간이넘게 걸려도 거의 안 빠지며 열심히 파티에 참가하고, 정말 집에서 하루종일 렉스시디만
듣던 저도 패밀리파티에 안가니, 집에서도 혼자서는 생전 렉스시디를 안 듣게 되더라구요..
그동안 외웠던 테마도 새까맣게 다 까먹구요.ㅠ.ㅠ..

그러다 지난 토욜 교류감상회에 참가해보고, 빨리 다시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사온 집에서 가까운 샬롬패밀리에 첨으로 참가하게되었습니다.

렉스활동을 시작한지 이제 겨우 5개월이 되었다는 7살의 팅커벨과 로라가 영어,일어,중국어뿐 아니라, 듣기도 어려운 스페인어, 러시아어까지 7개국어로 줄줄 테마를 외우는 데, 정말 말그대로 깜딱 놀랐습니다. 보통은 아이들만 위주로 하고, 엄마들은 아이들 따라 다니며, 슬슬 하기 마련인데, 샬롬패밀리의 엄마, 아이들 모두가 전부 테마외우기의 고수들이었습니다.

게다가, 통째로 외워버리는 저와는 달리, 그림을 보면서 한줄한줄씩 의미를 파악하며 외우고 있었고,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를 틀린다해서 많이 티가 나겠어?"하며, 안들리는 데는 과감히 빼버리고, 들리는데만 문장이 되던말던 막 붙여서 해버리는 저의 사기(?) 수법과는 달리, 또박또박 정석대로 완벽하게 한문장씩 외우는 샬롬패밀리의 다까이 레벨에 머리속이 머~엉~~해져버렸습니다.
팰로우들만 모인다는 워크샵에서나 볼수있는 풍경이 샬롬패밀리에서는 늘상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쉬었던 5개월동안 패밀리파티가 이렇게 많이 발전했나?
남들 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난 뭐한 거지?
혼자 도태되어버린 느낌이 들었습니다.

올 3월말 샬롬패밀리설명회때 참가했었는데, 저의 7개국어발표가 인상적이었다며
설명회를 계기로 새로 들어왔다던 신입회원에게서 오히려 거꾸로 테마외우기의 노하우를 들으면서,
기존회원들이 생각치 못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렉스를 더욱 발전시키는 신입회원들에게도 참으로 배울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류감상회때 늦게 가는 바람에 샬롬패밀리의 발표를 못 봤는데,
아마도 대단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항상 열정이 넘치고 활발하여 늘 신나고 재밌게 활동했던 싱싱패밀리와는 또다른,
보다 학구적이고 아카데믹한 샬롬의 패밀리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

엄마들만 하던 싱글패밀리에서만 활동해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패밀리활동은 아직 적응이
잘 안되는데요...에스터처럼 우리아기도 100일부터 렉스패밀리에 참가하려면 빨리
적응하도록 노력해야될 것 같아요~^^
렉스 (2010.09.08 10:10)
도나예요. 변화된 몸매가 더욱 아름다워보였어요. 샬롬F.에서 활동할 수 있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늘 엘리의 테마 습득방법을 멤버들에게 얘기하곤했어요. 사기(?)수법말이예요^^^
처음에는 얼버무리는것 같아도 나중에는 점점더 들리는 부분이 정확해지거든요.
테마 중에서 단어만 듣고 발표했던 스테파니가 요즘 문장을 만들어 일본어로 얘기한답니다.
그리고 워크샵은 펠로우만 모이는게 아니라는거 모르신거 아니죠?
매주화욜10시30분 사무실-여러분! 이 시간도 비어 두셔서 많이 많이 오세요. 참석인원이 많아서 워크샵장소를 대여하는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