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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unity > 활동후기

제목 last story from Oregon in USA 등록일 2010.08.17 14:30
글쓴이 봄이 조회 2043

Hi~~

I just came back from Korean day of Corvallis city where 6 boys is staying.
After friday night barbecue party at Hyesu host house, early saterday morning Marsha who is my
host & her mother, 80 year old, Marsha`s daughter,Becca & her 3 children and I left Redmont city
where Becca is living central of Oregon.
Becca visited her mother during 1 week with family.
We stayed there just 1 night, and went to Corvallis city for Korean day with Marsha & her mam.
4 LEX boys & their host family shared korean food, experience of homestay.
Jaehyeon & jangsik went to family camp, so couldn`t see them.
All of host & LEX boys had their own special experience.
They were tanned, look happy & healthy.
I`m sorry that I cann`t show you many photoes of that day, my camera battery gone out,
so took photoes by mobile phone but it`s not connecting with computer.
Maybe when I come back home I can find some way of conneting.
Early wednesday morning we`ll leave here, Oregon, USA.
We had never forget wonderful times in here, thank you for everything & everybody.
I`m looking forward sharing our awesome american story all of you
at meeting of exchange impressions.
See you guys soon~~
샬롬 (2010.08.17 17:17)
봄이 수고가 많네요

저는 일본같이 간 아이들 챙기느라 제 딸 하린이는
봄이 덕에, 미국 호스트 덕에 잊고 살았네요.

하린이는 미국 도착 며칠 만에 온 이멜은 “엄마! 불고기를 무슨 고기로 해? I miss you.”
“Beef로 해” “beef인데 무슨 부위로 해, I am fine here.”
그리고는 이 주일 지난 다음 일본에서 열어보니 “엄마! 일본 언제가?”
지난 주에는 “It is so fun here.”
오늘은 “엄마! 호스트 친구라 ears pierced해도 돼?”
“여름에 귀 잘못 뚫었다가는 염증나면 냄새나고 아프고 수영도 못하니
한국와서 학교에서 허락하면 피부과에서 하자” 그 쪽 생활에 적응이 잘 되나 봅니다.

봄이의 지난 소식도 오늘 다 열어 봤네요.

지난번 봄이 멋지게 탔던 미국 101번 도로는 우리에게 가슴조였던 사연이 있지요.
미국 잠깐 살 때 산호세에서 L.A사는 삼촌네까지 자주 다녔죠.
5번 도로로는 5시간이면 가는데
해변을 타고 내려가는 101번 도로는 10시간 걸리죠. 미국의 유명한 광고나 잡지의 배경으로
쓰일 만큼 아름다운 도로라는 소문에 저희도 한 번은 그 길을 택했답니다.
민가를 벗어날 때 주유소가 많겠지 싶어 차량의 기름을 채우지 않고 방심했다가
주유소가 나타나지 않아 정글과 해변을 무서움가운데
헤쳐나가느라 경치도 식후경이 아니라 유(oil)후경임을 절감했지요.
거의 주유경고등이 들어온 후에 산 속에서 주유소가 나타나더군요.
가격이 50%나 비쌌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름을 채웠답니다.
그 때 미국 땅이 얼마나 큰 지 속태우며 배웠습니다.


내일 출발하죠? 모래 오후 한국 땅에 발을 딪을 때까지 무사귀환하길 기도합니다.
Candy (2010.08.18 20:42)
봄이,
어른에게는 4주간의 시간이 짧지만은 않았을듯해요...
게다가 아이들까지 신경써야 했으니....

늘 그래왔지만, 특히 이번 홈스테이는 아이들이 더 많이 행복해 한 듯 느껴져요...
남자애들은 살도 찌고 많이 타고...
얼마나 신나게 보냈는지 모습만봐도 알 수 있네요^^

지금쯤 하늘위에서 날아오고 있을 아이들 생각에 아침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오늘 밤 잠을 잘 이룰려나 모르겠어요....

끝 순간까지 아무 탈없이 잘 지내준 아이들에게도, 신경써주신 봄이께도, 그리고 관심갖고 지켜봐주신
모든 렉스 식구들께도 너무 감사해요~~

다음 주 토요일 교류 감상회 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