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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unity > 활동후기

제목 청첩장과 저녁초대 .. 등록일 2010.04.12 20:45
글쓴이 니꼬짱 조회 2128

렉스와 함께 한 시간이 참 길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세월이 지난것을 알겠지만 그렇게 실감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맨 처음 시작 할때부터 함께 했던 개구장이가 결혼을 한다고 청첩장을 가지고 오고
기저기를 차고 다니면서 개구장이노릇을 하던 싸다리 아들이 "와세다" 대학에 입학하였다고 하며
저녁초대를 해 왔습니다.
렉스에서 만난 가족들이 아직도 연결 되고 있다는 것은 렉스에서 얻는 또 다른 기쁨이랍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언어를 해보겠다고 시작한 렉스였지만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언어뿐이 아닌 많은 것을
배워가고 있답니다.
아직도 배울것이 너무 많이 남아있는 렉스..
전세계에 많은 친구를 만들어준 렉스 이기에 항상 감사하답니다.

장가가는 영석이도
일본으로 공부을 하러가는 건이도 ..
모두가 렉스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녀석들이라서 자랑스럽답니다.
비비안 (2010.04.13 12:55)
오래된 펠로이여서 그런 선물이 되어 주는 것이겠지요??
여러가지 좋은 인연과 경험들이 렉스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저도 열심히 해야 겠다는 다짐이 생겨 납니다~~
맞습니다요...아직도 배울 것이 너무 많이 남이 있는 렉스,,,충분히 공감합니다^*^
존경스러워요~~
니꼬짱~~ 삭제
봄이 (2010.04.14 19:15)
어머~, 사다리에게 축하한다 전해줘요^*^

우리 훼미리 멤버 중에도 와세다에 입학하여 당당히 홀로 유학 떠난 아들이 있는데..
건이만큼 오래되진 않았지만, 활동 때 흠뻑 즐기던 아이였지요ㅎㅎ

자랑스런 우리 아이들 모두와, 오래 활동을 하시는 모든 렉스 가족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삭제
렉스 (2010.04.16 16:12)
네 저희도 함게 공감합니다. 기분이 매우 좋아지네요 (싱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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