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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USA 웰컴파티를 했습니다
등록일
2013.07.21 13:16
글쓴이
mama
조회
2032
안녕하세요
미국교류 인솔자 테레사입니다
여기 시간으로 어제 19일 금요일에 학교에 다함께 모이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국제교류 학생들을 환영하는 의미의 웰컴파티였는데요
우리 학생들 중에는 상원 진식 윤진 재연 민재가 가족과의 스케줄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웰컴파티는 렉스의 모찌요리와 비슷했습니다
한 가정에서 한 가지 음식을 준비해서 차려놓고 나누어 먹으며 대화를 하고 운동장에서 놀이터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헤어졌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호스트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함께 모인 자리라 서로의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 New Hope Christian School에서는 한국, 중국 학생들과의 교류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렉스에서는 12명의 학생들이 저와 함께 참여하고
중국에서는 33명의 학생들이 3명의 인솔교사와 함께 왔습니다
중국학생들은 우리가 도착한 다음날인 18일 자정에 가까운 밤늦게 도착했습니다
2주간의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모이는 행사를 모두 중국학생들과도 함께 한다고 하네요
다음주 목요일인 25일에는 학교에 있는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그 다음 월요일인 29일에는 함께 모여 강가에서 제트보트를 탄다고 합니다
강이라고는 하지만 무릎정도의 깊이라 위험하지 않다고 합니다
이렇게 두 번 다함께 모이는 행사가 있는데 역시 중국학생들과도 함께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일요일 저녁에 Korean Night 행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때는 중국 학생들의 프로그램이 끝난 시점이라 한국 학생들과 호스트 가족만 모이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러블리
(2013.07.21 20:29)
즐거운 웰컴파티였는지 궁금하네요. 아이들이 음식을 잘 준비해왔는지, 개타령은 잘했는지 궁금하구요.
모두 즐거운 홈스테이가 되길 빕니다
daisy
(2013.07.23 08:42)
감개무량합니다^^
야리야리하고 뽀얀 얼굴로 아기같던 초등4학년 모습만 기억하는데 이젠 인솔로가서 이렇게 소식을 보내다니....^^
진짜 개타령도 궁금하고^^
아이들 별 얘기없는 걸로 봐서 다들 건강한것같군요..
이제 각자 열심히 적응하고 있겠네요..
미국에 있는 우리아이들도, 한국에 있는 부모님들,
모두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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