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말레이시아 친구들이 긴 시간동안 야간 비행을 마치고, 아침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어요. 1월말에 말레이시아에서 헤어진 뒤에 몇달 만에 다시 만났어요. 말레이시아에서 만났던 친구들을 한국에서 다시 만나니 더 반갑네요. 빨리 여기저기를 데리고 다니며 보여주고 싶었지만 피곤했는지 점심도 먹지 않고 오후 늦게 까지 잠들어서 제 속이 탔네요^^ 둘째날, 남이섬으로 갔어요. 우리에겐 특별한 것 없는 장소이지만 드라마 때문인지 이국적인 풍경 때문인지 말레이시아 친구들은 좋아하네요.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교통체증이 심하네요. 덕분에 한강 구경 실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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