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쨋날,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버랜드로 갔어요. 평일 오전인데도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빅뱅을 좋아하는 하리아 선생님을 위해 홀로그램쇼를 관람했어요.

K-POP 좋아하는 선생님 덕분에 홀로그램쇼도 보고, 늦게 까지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 기다리는 동안

영어로 수다를 하루 종일 떨었네요.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하리아 선생님 덕분에 영어리스닝 실컷 하네요.

넷쨋날, 걸어서 서울시티투어를 했어요.

* 광화문 앞 한복입기 체험 - 빅빅 사이즈가 없는 관계로 하리아 선생님은 어쩔 수 없이 임금님으로..

* 경복궁 - 멋있는 수문장들과 기념촬영!! 너무 더워서 경복궁 앞에서 기념촬영만..

* 인사동 - 점심식사 후 기념품 구입.. 한국에 다시 올 날을 기약하며 식당벽에 필적도 남겼어요.

* 명동 - 한국화장품 인기 덕분에 지인들에게 부탁받은 것 까지 사느라 인솔자 선생님들 바쁘시네요

* 롯데면세점 - 뉴스에서만 보던 장면을 직접 보니 실감났어요. 수많은 인파 때문에 걸어다니는 것도 힘들 정도예요.

시티투어를 마치고 서래마을에 사시는 회원님의 생일잔치에 갔어요. 한국 드라마에서 보던 장면 같다며 드라마 대사를 한국말로 하시며 기념사진 찍으시는 하리아 선생님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