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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벨기에 오빠 토마스와 함께 등록일 2004.11.03 00:00
글쓴이 링고네 에이미 조회 2595
저도 10.20~10.23일까지 벨기에 입양아인 토마스의 홈스테이를 했습니다.
입양아는 처음이라 느낌이 각별했습니다.
특히 토마스는 한국을 그리워하고, 한국에서 한국 아가씨와 같이 결혼해서 살고싶다고 했어요.
같은 한국인이라 더욱 편안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신시아, 테리,존슨이랑 비앙카, 앨버트와 같이한 시간 정말 즐거웠구요.
알루에뜨(5세)는 지금도 토마스가 보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정말 흠스테이를 통해서 세계의 가족을 만들어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알루에뜨의 눈부신 변화.
저번엔 어느 나라에 큰 우박이 떨어졌다고 했더니
코린이 사는 나라에는요?
마티어스가 사는 나라에는요?
토마스가 사는 나라에는요?
첫번째 게스트 이름은 모르지만 그 다음 게스트들은 꼭 기억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미국, 벨기에를 이웃처럼 느끼니 정말 알루에뜨를 위해서도 홈스테이하는 보람이 있습니다.
물론 일차적으로는 제가 즐겁구요.
이번에 토마스가 왔을땐 자기가 아는 영어단어를 총동원, 혀를 굴려가며 이야기하는데
남편이랑 저랑 정말 배꼽뺐습니다.

다음주엔 일본게스트가 옵니다.
새로운 일본으로의 여행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를 만나는 렉스, 정말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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