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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쿠모무라 가족 교류를 마치고 (4) 등록일 2004.03.02 00:00
글쓴이 이 희진 조회 2425
두번 째로 일본 야쿠모무라에 오게 되었다.
참(참이슬의 참)과 같이 첫번 째로 왔을 때와는 기분이 좀 다르다.
아리마상의 집에 다시 오게 되어 별 부담이 없이 마치 가족 같이 편하게 지냈다. 할머니, 아리마상, 미유키상과 같이 기모노를 입고 찍은 사진이 가장 먼저 눈에 뜨이는 현관 앞에 놓여 있었다.
지난 번과는 달리 식구들 모두 손님 대접이 아닌 가족처럼 대해주었고 언어 소통 면에서는 참이 없어서 사전을 찾아보고 포켓북을 더 열심히 펼치면서 대화를 했다.
2층 방에 전기 장판이 놓여 있어서 무엇보다 반가왔다.
지난 번에는 너무 춥게 잤는데 이번에는 따뜻하게 잤다.
먹는 음식은 잘 안 맞았다. 은지도 많이는 못 먹고 우리가 선물로 준 김치, 김, 고추장이 식탁에 놓여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은지는 고추장을 잘 비벼 먹었다.
은지도 일본어를 잘 하지는 못했지만 차츰 차츰 식구가 되어갔다.
중국어 책을 통해서 미유키상과 친해지고 TV에 나오는 노래를 통해서 친해졌다.
5박 6일간의 짧은 여행을 통해서 일본인들의 친절과 단정되고 깨끗한 모습, 옛 것을 중시하고 질서를 지키는 모습은 본받아야 할 것 같다.
신씨아 (2004.03.06 00:00)
일본어가 능통한 사람과 함께 홈스테이가면 즐거움의 반을 놓치고 오지요.답답하더라도 내가 용감하게 부딪히면 왠지 더 즐겁지요.이슬의 일본 홈스테이 성공 축하 축하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