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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unity > 활동후기

제목 뉴질랜드를 갔다와서 등록일 2010.02.04 21:58
글쓴이 송다영(올리비아) 조회 2011

안녕하세요! 저는 비비안 패밀리의 Olivia 입니다...히힛*
제가 이번에 뉴질랜드에 갔다오게 되었는데요
가는날부터 공항리무진이 눈때문에 취소가 되서 일정에는 없던 기차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어요.인천공항에 도착 했는데 찜질방에 사람이다차서 결국 노숙자 경험을 했는데........ 재밌어요!!ㅎ 근데 잘때 진짜 추워요ㅠ
그리고 아침에 이연이를 만나서 비행기에 탔어요.

비행기에서는 계속자고 홍콩에서 또 비행기를 탔는데 저는 되게 좋았어요^^
공항에 도착해서 게리 대신에 운전사를 만났는데 그때 되게 당황했어요..
어쨌든...! new market 가기위해 버스를 탔는데 풍경이 너무 이쁜거에요~
산이많이 높지 않아서 하늘도 다 보이고, 날씨도 되게 좋고~~>u<
new market 에 도착해서 우리 호스트를 만났는데......
아기가 너무귀여운거에요~ㅋ
근데 첫날 부터 카메라 잊어버리고ㅠㅠㅠㅠ (다시찾았지만ㅋ)

도착해서는 8시간정도 계속잤어요.
그러고일어났는데................................!!!!!
호스트엄마가 담배를 피면서 How are you?이랬는데 진짜놀랐어요!
분명 조사표에는 담배피는 사람도 없고 술을싫어한다고 했는데
호스트아빠는 첫날부터 병째 술을 마시고!!!
그러고 일주일동안은 계속집에서 가족들과 함께했어요ㅠㅠ
아! 그리고 저 말고도 그집에 홈스테이를 하는 중국인언니도 있었는데
저녁마다 맨날 이야기했어요ㅋ

렉스애들이랑 모이는 날에 갔는데 창해빼고는 거의맨날 놀러다니고 한거예요!
정말 일주일이 너무 아까웠어요!!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놀러다녀야 겠다 다짐을 하고ㅋ
박물관도갔는데 솔직히 너무지루했고요^^::
Harbour Cruise 도 했는데 완전 추웠어요.

2주째는 가족들이랑 바다도 한번가고 저혼자 시내도 나가고 한국게스트끼리
바다도 가고 그럭저럭 즐긴것같아요.

동물원에 간 날에는 날씨도 너무 더웠고 그래서 그렇게 재미었던 기억은 없어요.
근데 diane을 기다리는동안 빙고게임 한거는 재밌었어요!

3주째는 저혼자서 멀리는 못가도 주변의 이곳저곳을 돌아 다녔는데요
많이 걸어서 그냥 뿌듯했어요!ㅋㅋ

근데 이번 뉴질랜드 홈스테이는 일본이랑 미국때와는 달리
호스트집에 제또래친구가 없어서 음................그냥 하숙하는 기분이들었어요
문화교류도 적었구요.....................ㅠㅠ

그래도 날씨, 풍경, 그리고 사람들 매너는 정말 좋았던것같아요

이히힛!또가고싶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비안 (2010.02.04 23:34)
동그란 눈과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Olivia!!
언제나 반ㅁ응이 즉각 즉각 잘 나타나지!!
해야 호스트가 항상 숑숑~~하면서 얼마나 이뻐 하던지 샘나던뎅ㅇㅇ
이쁜 bus 를 타고 혼자서 씩씩하게 잘 다닌 것은 분명 이번 교류이전의 경험이 있어서 가능했을 지도 모르지...
교류를 하다 보면 이렇게 황당한 상황도 대처하게 되는 거란다
물론 아쉬운 면도 있지만 //
마지막까지 감상문도 잘 정리해 주는 센스..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