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천에서는 평생지기 축제가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부분을 영어, 일어, 중국어로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잘 끝났습니다.
어제 아침에 배운(아니 이럴수가???--네, 이럴수도 있습니다, 싸다치 펠로우를 둔 페밀리의 비애라고 하죠... 이런 경우에는++;;) '마법의 주문' 싸다로 분위기도 확~ 났구요.. 뭐, 그래도 우리 모두 곁눈질하며 열심히 휘두르며 춤을 췄지요.. 뭐, 그래도 사회자가 가장 발랄한 팀이라 그랬습니다..*^^*
처음 보는 사회자가 어떻게 알아 봤는지 마침 니꼬짱을 잡고 내용을 물어 봤을 때는 '아하, 렉스에 전혀 문외한일지라도 누가 고수인지 한 눈에 보이는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말씀은 끝내주셨습니다. 그 내공을 누가 말리겠습니까...
길도 먼데 니꼬장, 도나, 마마, 싱싱께서 함께 해주셔서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매일 꽁무니빼는 데이지한테도 와주시니 더욱, 오쯔까레사마데시다!!!!
우리 인천멤버들은 좀 썰렁기질이 있어서-그 중 데이지가 일등입니다- 무대에 설 일이 있으면 서로 꽁무니를 빼는 스타일이라서 너무 걱정을 했는데 이번에는 용기를 내서 모두 노력했습니다.
아직 신입이라 할 수 있는 하나와 케로로엄마 류와 모모도 열심히해주셨고, 모모는 특히 밤에 남편과 함께 연습도 하셨다 합니다, 박수,짝,짝,짝,,,
10년 가까이 계속 활동하는 우리 멤버들,,,,
좀 떨어져서 보면 20대같은 캔디, 성당일로 늘 바쁜데도 요즘 들어 렉스를 더 즐기고 있는 예쁜 민트, 나스타샤 킨스키 닮은 키 큰 미인 삐삐, 호기심가득한 동그란 눈으로 늘 힘을 주는 라라, 엄청 바빠도 늘 함께 하는 앵무새,,,, 모두 사랑합니다.
렉스 멤버 모두 너무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렉스를 하면 할 수록 이 활동이 소중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나이 들수록 멋진 활동임을 깨달아갑니다.
렉스와 예쁜 할머니가 되가리라 생각합니다. 니꼬짱과 사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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