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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unity > 활동후기

제목 하루가 키레~데스요! 등록일 2009.04.25 10:33
글쓴이 Cynthia 조회 2317

누군가 밤마다 밤마다
묵은 나뭇가지위에 연초록 붓칠을 하고
사라지네.

묵은 나뭇가지 위에는 연초록 잎파리들이
활짝 피었네.

아침마다 새 순을 볼 수 있는 우린 사랑입니다.

* * * *

요즘 봄비에 젖은 어린잎들이 넘 아름다운 계절 !
새순이 넘 예쁜 아침에, 제 마음을 글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렉스 친구들 사랑합니다 !"
봄이 (2009.04.26 08:50)
연초록 빛을 저는 한 때 토마토 씨앗 빛이라 하던 때가 있었어요.

몽실 몽실 피어나는 봄 빛이 너무 좋아
지금도 봄이라 불리길 바라고 있죠^^

잿빛으로 변했다 다시 살아나는 모든 것들을 보며
사랑이 벅차오르지 않는다면
살아 있어도 살아 있는 것이 아니겠죠ㅎㅎ 삭제
Cynthia (2009.04.26 15:44)
봄이는 좋겠어요.^^항상 '봄'이라서 ~~

마음에 사랑이 있어,
봄을 바라보는 우리는
잠시 시인도 되고 화가도 되나봅니다 ! 삭제
비비안 (2009.04.27 20:19)
지난 금욜 저녁이 되기 직전 이팝나무가 하얀 눈송이 처럼 흐드러지게 피어난 것을 감상하며...
렉스 펠로 회의를 다녀올 참으로 서울행을 감행했죠...
어떤 모임에서나 기득권자는 가진자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려 하고 새롭게 도전하고 깨어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과의 부대낌은 어디에서나 보이는 듯 했습니다 누군가가 이것은 한국 사회에 깔려있는 고질병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우리에게 지워진 현실임을 인정하고
좀더 너거러운 맘으로 지켜 보고 싶네요^^
신시아!!
저도 한때는 새순을 바라보며 산행하는 들뜸과 즐거움에 새벽이 오기를 기다리던 때가 생각 납니다
요즘은 생활속 주변에서 나마 그 들 의 생동감을 즐기기를 놓치지 않고 있답니다~~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