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욜 저녁이 되기 직전 이팝나무가 하얀 눈송이 처럼 흐드러지게 피어난 것을 감상하며...
렉스 펠로 회의를 다녀올 참으로 서울행을 감행했죠...
어떤 모임에서나 기득권자는 가진자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려 하고 새롭게 도전하고 깨어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과의 부대낌은 어디에서나 보이는 듯 했습니다 누군가가 이것은 한국 사회에 깔려있는 고질병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우리에게 지워진 현실임을 인정하고
좀더 너거러운 맘으로 지켜 보고 싶네요^^
신시아!!
저도 한때는 새순을 바라보며 산행하는 들뜸과 즐거움에 새벽이 오기를 기다리던 때가 생각 납니다
요즘은 생활속 주변에서 나마 그 들 의 생동감을 즐기기를 놓치지 않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