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에 일찍 남편과 어디가는길에 손석희씨가 나오는 방송을 들었어요.
라디오를 켰는데 어느 야당의원과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 손석희씨가 '아, 잠깐만요, 말씀을 중간에 끊어서 죄송합니다.'하면서 이야기를 계속하더군요. 그순간 제 머리에 '아, 오자마시마시다' 가 딱 나오는거에요. 사실 워크샵에서 제가 발표할 때 봄이께서 제말을 끊고 다른 말을 하더니 나중에 '오자마시마시다' 라고 이야기했었거든요.ㅎㅎ... 신시아, 링고, 활동 재미있게하고 있어서 너무 부러워요!!! 본받아야하는데..
비비안, 저도 얼굴보면 알까?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열심히하는 모습이 훨씬 멋지세요. 글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