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겨울방학이라 중국으로 돌아간 학생이 많지만, 중국학생 3명과 비비안
과 캔디를 26일 집으로 초대해 잡채와 김밥을 만들었답니다.
비비안과 캔디가 일일 요리 선생님이 되어 cd에 나온 그대로 잡채만들기 시간을 가졌어요.
양총, 모구, 탕, 등 시디에서 들은데로 따라 말해보고, 그러나 좀 있다가 다시
묻고, 되풀이로 답하고, 시디에서 들을 때는 빨리 스쳐가던 단어들이 이날은
몇 개 귀에서 턱걸이를 했을 것 같아요.
학생들이 직접 야채를 볶고, 무치고 해서 만든 음식이라 맛있게 잘 먹었
던 것 같아서, 다음에도 그들을 초대할려구요.
오후엔 렉스활동에 같이 참가해서 , 일본어 스페인어 ,중국어를 사용한
방향게임, la haut sur la montagne 스모 게임등 즐겁게 놀고 ,그들과 헤어
졌어요.
한국에 온지 6년된 일본 새댁과 그녀의 딸 하나도 기회가 되면 ,렉스에
초대할 예정이니까, 일본어 샤워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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