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화양 계곡의 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등산을 향했다. 첨성대를 지나 구료암이 먹이는 먹는 모습을 보며 숨가쁘게 발을 옮겼다. 조금 위로 올라가니 빼어난 절경... 학소대가...학이 바위위의 큰나무에 둥지를 틀었다해서 붙여진 이름.. 학소대를 끼고 다리를 지나 도봉산 정상에 향해서 바쁜 발걸음을.. 한참을 가다 요상한 바위를 보며... 난 혼자서 잠시 땀을 닦으며 명상에? 정상까지는 시간이 부족해서...도봉산 1키로 지점을 남겨두고 숙소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 시원한 조껍대기술 한잔에 훈훈한 충청도에 정을 느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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