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 부터 렉스를 시작 했다. 너무나 좋은 프로그램이라서 아직도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니꼬짱이 좋다. 나에게 이런 계기를 만들어 주신 분이라서.... 대전 설명회때... 니꼬짱이 언어를 하시는걸 보면서..." 나도 10년 정도 하면 니꼬짱 보다는 못해도 어느 수준에 올라가겠지" 라고 생각 였고 더 중요한건.. " 나의 존재를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고 스케일이 커지는 아주 좋은 프로 그램이라는 것이다." 항상 방긋 방긋 웃는다해서 붙여진 닉네임 이라하셨다. 궁금해서 내가 물어보았거든요 지방이라서 서울 보다는 장점도 있지만...단점이 더 많다는 생각도 해다. 그걸 잘 극복할려면..... 가족의 특성을 살려 나름대로 프로그램을 잘 개발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벌써 전국구로 렉스를 해야겠다는 사람들이 생긴다. 시집 가면 한다는 후배도 있고... 너무도 좋은 나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에겐 가차없이 렉스를 소개한다. 있는 그대로 .... 아직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참 좋은데(하고싶은데) 언어땜시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았다. 나의 체험을 이야기 해도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건 마찬가지였다. 나 역시 언어를 하지 않고 살다가... 렉스 활동전에 무지하게 더운 올 여름 8월에 네덜란드 부부 홈스테이를 처음으로 해보았다.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언어가 전부가 아니라는걸 느겼고 콩글리쉬와 바디랭기지면.. 만사 통과.. 맞벌이의 문제점도 통과... 저의 이런 경험을 그렇게 누구에게라도 이야기 해주고 싶어서 였다. 벌써 시작을 하려고 서서히 움직이는 팀들이 나타난다. 그런데 내가 짧은시간에 느낀건... 아무나 렉스를 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특별한 생각을 가진 사람 조금은 남다르고 적극적이며.... 언어의 장벽이 없는 사람 .............. 아이들 땜시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저 처럼 제가 좋아서 하는 사람도 있다. 제가 하면..울 가족 모두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는 이제 이 분야게서 열심히 꾸준히 재미나게 즐기며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며 필요한 공부도 해야 할것 같다. 그리고 벌써 닉 네임도 3개나 있다. 우리의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깨버리자는게 저의 주장이다. 그래야 발전이 있을거라 생각하니까. 중국 닉네임...진진(김씨의 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지여진 이름이다). 영어는 죤슨(종석의 이름을 기억하기 좋게한 것임). 일본니꾸네이무는 이번 홈스테이때 히로꼬상에게 우리가족 모두의 니꾸네이무를 부탁드려서 지여진 이름들이다. 아내 제키는 코스모상 아들 근태는 이찌로궁 딸 소희는 최지우상 저는 나오궁 이라 붙여 주셨다. " 나오 "라는뜻은? 아주 좋은 뜻이 있는데... 담 번에 말씀 드리도록 하겠어요 참 흥미있고 재미난게 렉스활동인것 같다. 이 흥분을 끝까지 잘 간직하고 싶다. 청주에 죤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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