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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unity > 활동후기

제목 렉스캠프 등록일 2004.05.24 00:00
글쓴이 비비안 조회 2084
안녕하세요
렉스의 활동도 5개월째고 캠프도 처음이라 기대가 많았습니다
정확하게 하루동안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를 정도로 빨리 지나가 버렸던 것 같습니다
화양수련원에 도착하자마자 고픈 배를 채우고 신나고 우렁차게 퍼지는 사다곡이 발걸음을 재촉하여 강당으로 달려갔었지요
빙둘러 큰 원를 그리고 그 안에 우리의 친근한 니코장과 많을 팰로우를 따라 사다하기에 바빴지여
그리고 조별 장기자랑과 자기소개 우리의 조장 우아한 그레이스를 토마토 맘보가 중심이 되어 서로를 알아가고 스칼렛의 열정적인 춤동작은 아무도 따라할 재간이 없더군요
더구나 이 컴에서 만났던 신시아를 만나 인사하며 상상만하던 멤버들을 만나는 것도 새로움이었지요
그리고 베트남에서 온 슝웅 일본인 사또미 프랑스 아가씨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리고 어떨결에 우리김해의 연극공연이 있었지요
무대의 정황을 잘 파악 했더라면... 얼굴을 내밀고 현장감있게 하였더라면 더 좋았을 걸 그리고 갑작스런 코리의 부재가 황당? 사실 김해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했는데 제대로 보여지지 않았던 것이 아쉽네요그래서 항상 다음을 기약하게 되는가 봅니다
전국각지에서 서로 같은 생각으로 한곳에서 같은 주제를 가지고 즐긴다는 그 자체가 설레임이었지요
저녁에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별를 바라보았을때 하늘은 더없이 맑고 그윽하여 함께 참석하지 않은 멤버들과 가족들이 많이 생각나기도 하여 담에는 꼬옥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짐도 하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화양계곡의 산책은 너무나 멋졌답니다
아름다운 구곡이 맑고 투명한 계곡물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가로수와 온갖모양의 바위들이 눈을 즐겁게 하여 늦께까지 자지 않았던 피로가 한방에 날라가는 듯하였지요
하지만 그러저러한 것에 정신이 팔려 홈스테이 경험을 이야기 하러 나간 저가 렉스의 다른 면면을 이야기 하다 옆길로 빠져? 마음속으로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렉스 가족 여러분 죄송해요!
그치만 우리 하루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엄마 담에도 꼭 가야 되요 하는 것이 듣기에 좋았죠
아마 담에는 훨씬더 익숙하고 친숙해질 캠프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더 많은 가족들의 참석을 기약하면서....
전국의 가족 여러분 항상 행복하세요


Nikko (2004.05.24 00:00)
맞아요 ! 비비안 .. 왜 무대에만서면 하고 싶었던말을 다잊어버리고 딴소리만 하고 내려오는지 .. 저는 아직도 그렇답니다. 그래도 ,비비안의 대뷔무대로는 성공작이랍니다. 앞으로 더 많은 렉스 사랑 기대 할께요 삭제
신시아 (2004.05.26 00:00)
홈피에서 만 뵙던 비비안을 직접 만나 반가웠고 렉스가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느끼며 활동하는 비비안의 모습은 참 아음다웠어요. 삭제
비비안 (2004.05.28 00:00)
어제 우리쯤방의 삐앙과 이야기 나누다 그대와 작년에 일본 다녀왔다면서요... 어제 렉스모임에서 언제 방학때 청주식구들과 김해 가족과 국내 교류를 갖자는 말이 나았는데...어때요? 신시아님?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