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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레이시아 교류를 다녀왔습니다.. 등록일 2010.03.28 19:28
글쓴이 삐삐(김민지) 조회 2026

3/22:

말레이시아 도착 후 호스트집으로 감....
한국의 날씨는 추운 날 갔는데, 말레이시아는 안에 입고 있던 반팔을 벗을 만큼 더웠다.
학교에서 호스트와 대면식을 했다. 호스트의 집은 한국처럼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
이여서 집이 넓고, 2층 집이었다.
내가 간 그 마을은 모두 2층집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신기했고 모두 집 앞에 마당도 있어서
좋았다. 마당에는 개4마리도 있었다..
나는 아파트에 살아서 개를 키우지 못하니까 더욱더 부러웠다.
말레이시아에 와서 1주일동안 좋은 호스트와 지낼 수 있어 기쁘다.


3/23:

말레이시아 시각으로 6시에 일어나서 씻고, 아침밥을 먹었다. 아침은 국수인데 안
매워 보이는데 매운 국수를 먹었다. 그리고 학교에 갔다.
학교에서 한국 친구들을 다시 만났다. 말레이시아는 영국의 식민지였다.
독립이 되면서 독립운동장이 생겨났다.
우리나라도 일본에게 침략을 받았던 때, 일본에게 독립을 한 그때
기쁜 마음을 생각해보면 말레이시아도 그때가 너무 기뻐서 독립운동장을 세웠나보다..
그다음 말레이시아의 자랑거리 쌍둥이 빌딩을 갔다.
여행을 갈 곳이 너무 많아서 쌍둥이빌딩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만 둘러보았다.

바틱 이라는 말레이시아 전통의상의 무늬를 만들고 색칠을 하였다. 말레이시아
전통의상은 잠옷같이 생겼다. 점심을 먹고 가는 도중에 비가 내려서 가려던 곳을 못 갔다.
다시 학교로 와서 호스트의 반으로 들어가 봤더니 펜싱을 하고 있어서 펜싱선생님이 우리도
펜싱을 해보라고 하셔서 나도 펜싱을 해보았다. 이제 호스트집에 와서 씻고 Mukesh의
다이빙을 보러 수영장에 갔다 왔다.
어린데도 다이빙을 잘한다. 한국의 라면을 끓여주었더니 모두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취침..


3/24:
6시쯤에 일어나서 씻고 아빰(말레이시아 전통음식 코코넛을 갈은 가루로 만든다.)을
아침으로 먹었다.. 그런데 오른손으로 모두들 식사를 시작해서 따라서 먹었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라는 것을 알았다..
학교에 가서 학교 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여행을 갔다.
RAttan Weaving Session에서 쇼핑을 하고, 작은 바구니를 만들었다.
Mc Donald's 에서 치킨버거를 먹었다. 그다음 Unesco world Heritage Site에 가서
구경을 하고 타고 온 차에 에어컨이 고장이 나서 1시간 정도 기다려 겨우 버스 에 탔다.
예정보다 시간이 엄청 늦었다. 그래서 집에서 아빰을 저녁으로 먹고 씻고 취침.


3/25:

6시에 기상 후 학교에 가서 호스트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다가 동굴로 갔다.
그 동굴은 272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있고 계단도 가파라서 잘못하면 다치기 쉬웠다.
동굴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더웠다. 동굴안에는 절이 있었고, 그 동굴 안에는 야생 원숭이들이
많았다.
동굴을 갔다 센트럴 마켓에 가서 쇼핑을 했다. 그곳에서
기념품을 샀다. 그다음에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호스트와 같이 수업을 들었다.
학교에서 수업을 하는 방식이 우리랑은 틀렸다. 수업을 재미있게 하고, 체험도
많이 하고, 수업을 개방적으로 한다. 나는 그런 면에서 말레이시아 국제학교가 부럽다.
호스트와같이학교에서노래를 부르는 교실로 들어가서 같이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집에 와서 호스트 엄마와 쇼핑을 가서 먹을것을 많이 사다 주셨다.

3/26일

: 6시에 기상 후 학교 등교 학교에 있는 탈의실에서 한복으로 갈아입고,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이
아리랑 노래를 불러주고, 춤을 춰 준 것에 비해 우리는 너무 한것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 다. 다음에는 조금 힘들어도 한국의 전통적인것을 더많이 보여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단소로 아리랑노래를 부르고, 강강술래를 보여주었다

말레이시아 아이들은 한복이 신기해보여서 서로 한복을 만지려고 손을 뻣는데, 조금 쑥스러웠다, 생각한것 보다 일찍 끝이 나서 학교에서 떡을 먹고, 젤리 비슷한것을 먹었는데 맛이 이상했다.
그다음에 학교에서 수업을 들었다. 밤에 Mukesh가 다이빙 대회를 준비해서 Mukesh와는 오늘 헤어졌다.

처음엔 조금걱정도 되었지만 지내고보니 마음이 통하면 언어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6월에 한국에 온다니 그때가 기대된다.. 스칼렛과 같이간 친구들을 알게되어서 기쁘고 저희 잘
보살펴주신 스칼렛 고맙습니다..
데이지 (2010.03.29 10:05)
말도 못할때부터 활동을 시작한 우리 예쁜 민지가 드디어 청소년교류로 엄마아빠와 떨어져서 혼자 말레이시아까지가서 멋진 경험을 쌓고 왔구나...
일기도 꼬박꼬박 잘쓰고 갔다와서 고단했을텐데 벌써 글도 올리고...
이제 데이지만큼 키도 훌쩍 자랐고 내년에 중학생이되면 올려다봐야 되는거 아니니?^^
삐삐랑 케로로, 지수, 찬혁이, 모두 잘다녀와서 너~무 기쁘다.
못다 올린 재미있는 이야기 패밀리에서 들려줘.... 삭제
스칼렛 (2010.03.31 16:17)
민지는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정리하는라 아주 바빴지?
글구 또 이렇게 글도 열심히 올렸네.. 말레이시아에서의 경험들이 좋은 거름이 되어 네 인생의 발판이 되기를... 삭제
mint (2010.04.02 18:41)
일정이 정말 바빴겠구나~ 힘도 들었겠지만 정말 많은걸 보고 느꼈을것 같다. 민지 덕분에 이모두 말레이시아에 대해 관심이 끌리는걸?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와는 또다른 문화를 느끼고 체험한 너희들이 살짝 부럽기두 하구~~하하
오늘 민지 고생(?) 한 얘기 들으며 한참들 웃었다. 그래서 여행을 하면 나도 돌아보고
남도 이해하는 힘이 생기나부다^^ 전통의상입은 민지도 보구싶구. 낼 보자^^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