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
아침에 일어나서 예술적으로 차린 아침을 먹고 온 가족이 함께 오사카성에 갔다. 내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갔다. 오사카 성 내부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박물관이었다. 한마디로 내부 구조를 바꾼 셈이다. 그리고 회전 초밥 집에 갔는데 화면이 있어서 그 것으로 주문을 하면 빨간 그릇위에 얹어서 나온다. 가까이에오면 삐비비빅 소리가 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치즈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도 시켜먹을 수 있다. 그리고 스포츠센터에 가서 사격, 양궁, 골프, 축구, 볼링, 테니스, 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었다. 배드민턴은 내가 계속 실수를 했다. ㅠㅠ 하지만 볼링은 내가 더 잘했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곳이 있었으면 했다. 그리고 게임을 했다. 그 곳에서 공짜로 게임 돈을 주었다. 그런데 행운이게도 10개짜리가 걸려서 한 개를 10개로 바꾸었다. 그리고 스티커사진을 찍었는데 스티커사진을 직접 꾸밀 수 있었다. 그래서 kyoka, esther 이라고 적기도하고 여러 가지로 꾸미기도하였다. 그리고 쇼핑을 갔다. 그곳에서는 엄마의 선물과 내꺼 그리고 렉스 페밀리 선물인 사탕을 샀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호스트와 함께 축제에 갔다. 축제에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스미마생이라는 소리가 엄청 많이 들렸다. 그래서 호스트와 오까상이 둘이서 스미스미하면서 웃다가 한국어로 뭐냐고 물어봐서 미안합니다. 랑 죄송합니다. 를 가르쳐주었다. 그 곳에서 일종의 부적 같은 것 인데 대나무로 되어있었다. 작년 축제 때 샀던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다시 샀다. 그리고 어떤 통에 돈을 넣고 소원을 빌기도 하고 뽑기를 해서 한해 운을 알아보기도 하였다. 호스트와 나는 게임을 하였다. 먼저 핀볼 비슷한 게임을 했는데 그 게임은 잘 하지 못해서 이름표를 골랐다. 두 번째로 뽑기를 했는데 내가 2를 뽑아서 엄청나게 큰 인형이랑 스탬프세트가 있었는데 큰 인형을 하고 싶었지만 들고 갈 때가 걱정되어서 스탬프세트를 골랐다. 어떤 종이로 탱탱 볼을 건지는 것을 했는데 호스트는 한 57개 정도 담았는데 큰 탱탱 볼 하나였다. 그런데 어떤 곳은 닌텐도 칩을 걸고 하기도 하였다. 사격도 했는데 너무 못 맞추니까 작은 사탕을 놓고 일부러 맞추기 쉽게 해주었다. 그리고 조금 다른 핀볼 비슷한 게임을 했는데 그것도 별로 잘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 같이 카드게임을 하다가 잤다.
<1월11일>
아침에 일어나서 집을 일찍 나왔다. 오늘은 USJ(유니버셜 스튜디오 japan)에 가는 날 이기 때문이다. 호스트는 연간회원이었다. 호스트 집에서 전철로 3정거장이면 도착했다. 그 곳에서 경민이 호스트가족, 유림이 호스트가족, 민준이 오빠 호스트가족을 만났다. 그리고 남자애들은 자기들 끼리 다니고 여자애들은 엄마들이랑 같이 다녔다. 제일처음으로 어린이들이 타는 청룡열차 비슷한 것을 탔다. 그런데 속도가 꽤 빨랐다. 한 1분도 채 안된 것 같았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을 탔는데 안경을 쓰고4D 입체영상을 보면서 달리기 때문에 진짜로 실감난다. 특히 4D에서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았다. 그리고 밑으로 떨어질 때는 진짜 같았다. 그리고 쥬라기 공원도 탔는데 그것은 진짜 영화 쥬라기 공원을 옮겨놓은 것 같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빠른속도로 경사를 내려올 때 옷이 다 젖을 뻔 했다. 그리고 그 때 경민이가 화장실을 간다고 나가서 안와서 타지 못했는데 없어져서 호스트 엄마가 찾으러 다녔는데 삐에로를 보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죠스도 탔는데 죠스는 진짜 배를 타고 도는 건데 막 운전사가 총을 쏴서 (가짜) 불이 나고 그랬다. 그래서 결말은 죠스를 죽인다. 그것은 죠스가 밑에서 나오고 하니까 왠지 재미있었다. 그리고 워터 쇼도 봤는데 앞에 앉아서 물에 옷이 젖었다. 내용은 해적을 잡는 그런 이야기였는데 목소리가 작으면 막 물을 뿌리고 했다. 그래서 옷이 젖었다. 막 불이 나오고 배가 움직이고 그러니까 실감이 났다. 그리고 유림이는 제트코스터(롤러코스터 수준)를 4번이나 탔다. 여자애들은 아무도 안타는데 혼자서 재미있다고 했다.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스시 집에서 밥을 먹고 집에 와서 트럼프게임을 하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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