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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현이의 오사카홈스테이3 등록일 2010.01.15 13:58
글쓴이 esther 조회 2187

<1월11일>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학교에 갔다. 가는 동안 한 줄로 같은 동네 아이들 끼리 갔다. 그리고 교복도 입었는데 교복은 무릎 위 가지 오는 멜빵 치마에 반 스타킹 그리고 흰 티 마지막으로 자켓을 입는다. 한5분을 걸어서 학교에 도착했다. 가방에서 책을 꺼내서 어떤 상자를 가지고 책상서랍을 정리했다. 교과서를 다 들고 다닌다. 무겁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뒤에 가방을 넣어둔다. TV는 옛날 검정색 TV였다. 그리고 솔직히 교실에는 요즘 큰 TV를 놓을 자리도 없었다.
보통 8시까지 학교에 간다. 그리고 방송조회를 했다. 선생님들이 진행을 하는데 교장선생님인가? 훈화말씀을 하는데 ABC중 우리 학교는 어디 있을까요? 라고 경건한 말투로 말하였다.
1교시에는 내가 준비한 공기도 선물로 주고 윷놀이도 가르쳐주었다. 2교시에는 수학을 했는데 막대그래프를 배웠다. 3학년때 나왔던 것이라 엄청 쉬웠다. 그리고 교우가가 못해서 내 것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하라고 했다. 그리고 사회와 한자, 국어도 하였다. 특히 사회랑 국어, 한자를 할 때는 내가 할 것이 단 하나도 없어서 졸리기까지 했다. 체격 검사를 하는데 양말까지 벗어야 했다.
수업시간에 교우가의 선생님이 어떤 여자애를 끌고 들어와서 교실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면서 혼내는데 아무도 놀라지 않았다. 그래서 그 여자애는 한 시간 동안 그 곳에 서서 있었다. 그리고 급식시간이었다. 무슨 흰색 공장에서 입는 위생복을 입고 마스크를 쓴 급식 당번은 급식을 나르고 반 아이들 모두는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거기에다가 손을 씻었는지 체크까지 했다. 나는 우리학교 급식이 제일 맛이 없는 줄 알았는데 더 맛없는 곳이 일본 이었다. 질퍽질퍽한 국이랑 과자 같은 멸치 볶음 그리고 세우를 넣은 볶음밥 마지막으로 우유였다. 우유는 달콤하고 맛있었다. 그런데 국이랑 멸치볶음은 맛이 없었는데 무조건 다 먹어야했다. 그리고 한 세 조각 남겼는데 안 된다고 막 그러고 조금 이상했다.
점심시간 후는 바로 청소시간이었다. 나는 복도 청소를 하였다. 그리고 3분 안에 소수의 나눗셈10문제를 푸는 것을 했다. 그리고 5교시에는 무슨 수학채점을 하고 내일 가는 현장학습 안내장을 받았다. 6교시에는 부서별 회의 비슷한 것을 했는데 3에서5학년은 두 명이서 한 반을 (1~2학년) 6학년은 혼자서 한반을 맡았다. 그리고 포스터를 그리는데 나를 안 끼워줘서 할 수 없이 나 혼자 교실 이 곳 저 곳을 돌아다니면서 있었다. 심심해서 죽는 줄 알았다.
종례를 하는데 어떤 애들이 나와서 다노시갓따?? 이러고 ~가 재미있었다는 식으로 발표를 했는데 에스다 어쩌구 저쩌구 이런 말이 많이 나왔다.
하교를 하는 길에 집 근처에 사는 결석한 반 친구에게 들러서 무슨 숙제를 주고 나보고 공기도 주라고 했다. 집에 돌아오자 교우가는 숙제를 한 시간 정도 했다. 엄청나게 많았다. 무슨 사전을 찾고 한자를 쓰고 한자 과목은 매일 배우기 때문에 매일 숙제가 있다.
숙제가 끝나자 아빠의 선물을 사러 근처 백화점에 가서 책갈피를 사고 사진을 뽑으러 갔다. 교우가가 사진을 선택 할 동안 나와 오까상은 같이 장을 보았다. 장을 보면서 어떤 콩 같은 것을 샀는데 그것은 완전 청국장 이었다. 도쿄사람이 좋아하고 오사카사람이 싫어한다나? 그리고 교우가가 메모리 칩을 놓고 와서 가지러 갔다가 사진을 받고 돌아왔다. 내가 다꼬야끼를 먹고 싶다고 해서 그것도 샀다. 밥을 먹고 같이 닌텐도will로 스포츠를 했는데 볼링을 할 때는 내가 스트라이크를 2번치고 야구를 할 때는 교우가가 홈런을 4번 쳤다. 야구는 4:0으로 져서 별로 재미가 없었다.
봄이 (2010.01.17 09:12)
에스더~~

정말 즐거운 홈스테이 교류를 하고 왓구나^*^
자세한 일기 덕분에 함께한 것 같아 반갑고 고맙네!!!

끊임없이 렉스 활동을 즐기는 네 모습,
벌써 커다란 성과로 이어지고 있네
못또 간바리마쇼우네~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