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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unity > 활동후기

제목 Auckland에서 잘 돌아 왔습니다!! 등록일 2010.01.29 08:54
글쓴이 비비안 조회 2115

이번에 인솔한 비비안입니다
아이들 모두 먼 여정에서 잘 이겨 내고 돌아 왔습니다
여기와 시차가 4시간 정도 빠른 터라 일직 잠오고 일찍 일어나 버려 머리가 띵하면서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네요...
더우기 비행시간이 길었고 공항에서 머무는 시간등
갈때 알다 시피 폭설이 서울에 많이 내려 우여 곡절 끝에 공항 대합실에서 하루밤을 보내야 하는 어려움??과 배행기 멀미로 힘들어 하는 아이를 보면서 마음을 많이 졸였지만
....

그 곳에서 머무는 동안 청아한 날씨와 깨끗한 자연 환경과 멋진 해변에 둘러 싸인 아름다운 도시를 보면서 모든 것을 잊어 버릴 수 있었답니다
가는 곳 어디에서나 친절함이 배여 있는 뉴질랜드 사람들 그리고 곳곳에 관광객들을 위한 배려를 보면서 관광 나라임을 절실히 느꼈고 일 반 가정에 한 두명 이상의 홈스테이를 하는 것이 그들의 주 된 현실이었습니다...

우리들이 머무는 곳은 도심에서30~40분 떨어진 곳이라 언제든지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시내에 나가 여러 섬이나 이름난 해변 그리고 박물관 그리고 시티 타워를 즐 길 수 있었답니다

일 주일만에 만나 이곳과 문화의 차이점을 이야기 해 주면서 스스로 찿아 먹고 호스트 한테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시도 하라고 하면서 즐 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간이 되는 대로 아이들이 머무는 곳을 방문하여 그 호스트랑 이야기를 하면서 더욱 편하고 한국문화에 대해 그곳의 환경들을 비교 하기도 하였고 ...

집만 나서면 모든 거리가 공원 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꽃, 나무도 많고 살랑 살랑 바람을 맞으면서 걸었던 그 곳 여름이지만 습하지 않은 그 기후가 말 할 수 없는 청량감 그리고 시시각각 변하는 푸르디 푸른 하늘의 구름을 이고 사는 그들이 복 밚은 것임에 틀림없다

모든 사람들은 우리들 생활 모습보다는 slow 한 느낌 그리고 각종 차량의 속도도 우리와 차이가 나는 편안한 느낌이었고 어릴때 시골에서 느꼈던 peaceful한 그 자체
그리고 이현에 집엔 사우디아리비아에서온 압둘라는 교환 학생 성실히 공부하던 중국학생 그리고 독일에서 온couple 학생등 공원에서 만난 한국딸을 입양해서 키운맘 좋게 생긴 할머니 .. 인도할머니 인데 그녀의 딸 집에 오신 .. 그리고 Takapuna에서는 이라크에서 온 가족들 ..버스 안에서 만난 필리핀 아줌마 등등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살고 있고 그리고 devonport에서 길을 묻다가 만났던 프랑스 부부 영어가 안되어서 렉스에 나오는 간단한 인사말과 바디랭기지로 하니 넘 친절하고 유쾌하게 설명해 주신다*^*
호스트들이 해 주는 음식은 대부분 닭고기와 쇠고기 그리고 다양한 샐러들 요리와 겯들여 해 먹고 특히나ㅡMonika가 해 주었던 노란 이쁜 꽃을 넣은 그리고 당근도 우리과 다른 모양으로 해서 이쁘게 장식해 상큼한 소스를 이용해서 고구마요리와 먹었던 것은 잊을 수 없네!! 각가정마다 바베큐하는 기계를 이용하고 심지어 공원에서 해 먹도록 장 치를 해 두었다
그리고 떠나기 전날 창 해 호스트집에서 만나 우연찮게??고기 포식하며 아름다운 해변위에 놓여 있는 그 안락한 분위기의 그런 집은 자체가 휴식할 수 있는 충분조건이었고 해영집에 초대받아 치즈. 양배추 당근 그리고 베이큰을 넣어서 김밥과 와인을 넣어서 잡채를 했더니 이탈리아에서 4년전에 이사와서 살고 있는 Vincent가 아내가 만든 이탈리아 라자니아와 큰 테이블에 이쁘게 장식해서 와인과 합께8명 모두 건배 !! 하며 끝나가는 홈스테이의 아쉬운 저녁을 이야기 하였고
장거리 기차여행에서 본 양떼 목장의 끝없음과 화산 활동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Rotorua 의 신기한 모습 그리고 mission bay에서 우연찮게 호스트 pauline이 이야기 해서 갔었는데 international surfing championship
이 있었는데 세계각국에서 온 선수들의 씩씩한 모습 전통 마오리족의 환영 행사를 즐기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을 향유하게 해 주신 렉스 가족들 특히 여러가지 교류를 위해 애쓰신 차이홍 서울역에 함께 나오셔서 무거운 가방 옮기는데 도움을 주신 니꼬부부 그리고
교류에 차질없도록 도와 주신 교류학생의 부모님 가족들...기차표 급하게 구해 주신 캔디 남편... 그리고 호스트와 제대로 의사소통이 어렵기도 하고 우리도 다른 문화에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돌아온 렉스 친구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렉스 (2010.01.29 10:36)
싱싱입니다. 정말 고생도 하시고 즐거운 시간도 가지셨네요

글을 읽으며 너무너무 재미있고 생동감있네요

아름다운곳 뉴질랜드에 꼭 한번 가고 싶어요

비비안 글을 제가 퍼갈게요 .너무 좋아서 함께 공유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