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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Donna's last class 등록일 2009.04.07 10:32
글쓴이 maybebaby 조회 2277

안녕하세요? 도나패밀리의 엘리예요^^

어제 불과 6개월도 채 안 된 저에게 늘 다양하고 새로운 모임을 이끌어주셨던 펠로우 도나의 마지막 수업(?)이 있었습니다.
LEX의 기본에 가장 충실하고, 오랜 경험으로 언어적으로 가장 제일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시며, 게다가 사다까지 예쁘게 하시는 도나의 갑작스런 활동중단(?)은 실로 충격이 아닐수 없었어요..ㅠ.ㅠ..
어떤 사정이신지 빨리 좋게 마무리되고, 얼릉 다시 도나패밀리로 복귀해주셨음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어제 도나패밀리에서 나왔던 숙제(?)사항들을 정리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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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드화따 / 아고쉬 (보라색6번 / 대면식-불어)
de droite(오른쪽) / a gauche(왼쪽)
- "호스트분들은 오른편에, 게스트여러분은 왼편의자에"
지지난주 방향게임에서 배웠던 단어..첨 시디 들을때는 아고쉬밖에 안들렸는데, 센스쟁이 도나가 꼭 집어주셔서 두번째 들을땐, 드화따도 들리더라구용ㅎㅎ

2.데피쉬 (보라색6번 / 대면식-불어)
depecher(서두르다)
- "곧 퇴근시간이라 서둘러야 해요.."
-> 도나가 <집으로 가는 길에>에서 "오늘은 (아빠가) 일찍 오신다고 하셨어..서둘러야 겠구나.."부분에도 depecher가 또 한번 나온다고 추가로 알려주셨답니다.

3.덴뿌라? (보라색7번 / 집으로 가는 길-스페인어)
temprano(템프라노) = early(일찍)
메이링이 "스페인어에 왠 덴뿌라?"했던거, "오늘은 (아빠가) 일찍 오신다고 하셨어"의 일찍이란 의미에 템프라노였네요..ㅋㅋ

4.까까야 끄라시바 (보라색8번 / 집에 도착하여 - 러시아어)
-"와! 아름다운 집이군요.."
-까까야는 감탄사를 만드는 what, how같은거고, 끄라시바가 "예쁜"이라는 의미

5.다니엣, 니취버, 니취버 (보라색8번 / 집에 도착하여 -러시아어)
- "네, 괜찮아요..괜찮아요..(침대없어서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에..)

6.땅꼬마 지영? (보라색8번 / 집에 도착하여 - 러시아어)
Tam KOMHaTa 지영 (땀 꼼나따 지영) = 저쪽이 지영이의 방
싱싱이 지영이가 땅꼬마라고? 하며 웃겼던 말...땀은 there, 꼼나따는 room이네요..

7. 포르마 나뚤알? (파란색 2번 / 엄마의 소개 - 스페인어)
forma natural (포르마 나뚤알) = 자연스런 방법
메이링이 자꾸 이상하게 들린다고 했던 말..."LEX는 자연스런 방법으로 언어를 습득하는 모임"이라는 설명에서 나오는 자연스런 방법이라는 뜻이네요..

도나덕분에 대면식 불어에서"호스트분들은 오른편에, 게스트여러분은 왼편의자에"라는 한문장이 이제 귀에 쏙쏙 들려 담주 테마발표도 하겠는데, 도나가 들어줄수 없다니 넘 슬프네요...ㅠ.ㅠ..

도나!!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말 많이 배웠구요..넘 즐거웠어요...
조만간 꼭 다시 돌아오셔야 돼요~~~!!!!^^
도나 (2009.04.07 18:16)
고마우이|||| 열심히 하시는 것이 참 아름답습니다. 바~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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