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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글로발에서 전합니다(완)
등록일
2010.08.10 07:11
글쓴이
샬롬
조회
1985
캠프 잘 다녀왔습니다
올해 이쪽 캠프에 새롭게 추가된 것이 우리가 렉스캠프에서
'CD현장속으로'와 같이 Worid Time이 있었습니다.
한일중영어로 여행안내소 을 체험합니다
추천지 4개중에서 선택해서 말하면 카드를 받아 해당하는 나라에 가서
그 지역을 설명을 듣고 여행 여권에 도장을 받는 게임이죠.
다음날 보룸찾기게임은 그룹별로 돌아다니면서
특정자리에서 기다리는 연구원의 질문에 대답하는 게임이죠.
9군데를 돌아다니며 자신을 찍은데 같이 온 호스트들과 휄로우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아이들의 아따마가 혼또니 이이~데스네하고
눈을 동그랗게 뜨네요.
우리아이들이 생활이 익숙해지면서 너무 완바꾸 무스꼬또 오덴바 무스매가 되어
한국의 대표라고 계속 부탁하고 다녔죠.
한 여자가 홀에서 쫒아오는 아이 땜에 미끌어져서 얼굴를 땅에 부딪혀 샬롬 또 기절할 뻔 했는데
다음 날까지 옆에서 재우며 지켜보았습니다만 다행히 무사하네요.
이지매도 시켜 울기도 하고..여러 일로 폐를 끼쳤으나
아이들이 명석하고 영어들도 넘 잘 한다고 칭찬 받아서 감사했죠
첫째날 캠프화이어를 재미얐게 끝난 후 새벽부터 비가 와서 다행이였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히로시마 원폭 기념일이 8월 6일인데
캠프에 와서 가장 많이(8번이상) 한 싸다가 뭔지 아세요?
우리를 위해 해 준 노래인 '서울'입니다
서울을 외치며 싸다를 하는데 고맙기도 하고 의야해하기도 했죠
심지어 서울 곡을 부르며 연극도 해 주었습니다
***
이제 호스트와 마지막 아침식사를 위해 내려가야 해서...
연세가 78세라서 제가 마지막 게스트이고,
이번 11월에 Care house에 들어 가신다해서
마음이 짠~ 하네요
오후에 공항에서 뵙겠습니다
maybebaby
(2010.08.12 21:18)
샬롬~~!! 지금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더 덥고 습하다던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전 엘리예요~^^ 생생한 교류체험기 정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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