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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Z 오클랜드를 다녀와서 등록일 2010.01.31 10:45
글쓴이 성창해 조회 2024

1월 19일 일기의 한부분 입니다.

2010년 1월 19일

오클랜드 동물원

비비안과 하영이 누나, 다영이 누나, 해영이 누나, 이연이와 함께 오클랜드동물원에 갔다. 출발하기 전 까지는 정말 신이 났다. 여름이면 물개 쇼 같은 거나 사파리 같은 게 있을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상상 이였다.
동물들도 덥다고 나오지를 않아서 동물들이 없는 우리가 너무 많았다. 그래도 새는 정말 많았다. 원숭이도 많았는데 소리가 얼마나 크던지 진짜 귀가 멍멍했다. 악어를 봤는데 악어도 더워서 물속에서 나오질 않았다. 역시 물개나 하마도 물속에서 나오질 않았다. 키위새는 야생동물이여서 잘 보지는 못했다. 제일 귀여웠던 동물은 빨간 새끼 판다와 미어켓이었다.
토스트와 과일로 점심을 먹을 때 일이었다. 닭들이 와서 방해를 했는데 우리 옆자리에 있던 꼬마가 닭에게 빵을 주다가 물려서 울었다. 너무 웃겼다. ‘아니 왜 빵을 손으로 주냐? 그냥 땅에 떨어뜨려 주면 되는데...’ 손으로 주워서 웃겼기 때문이다.
점심을 먹은 후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내가 먹은 아이스크림이 광고하는 아이스크림이여서 더 맛있게 느껴졌다. 동물원을 다 둘러보았는데 시간은 2시였다. 차는 3시 30분에 오기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우린 기념품가게로 가서 구경을 하였다. 너무 지루 하였다. 빙고 게임도 하였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니 3시 30분이 되었다.
차를 타고 new world라고 하는 큰 마트에서 호스트 차를 타고 집으로 갔다. 하지만 다영이 누나 호스트가 안와서 우리집에 갔다. 다행이 우리집 호스트와 다영이 누나 호스트가 친구였기 때문에 우리집에 왔다. 우리는 호스트를 기다리며 ‘불루마블’을 하는 데 규칙을 몰라서 그냥 멋대로 정해서 게임을 재미있게 하였다. 말이 통하지 않아서 많이 답답할 때 다영이 누나가 가까이 있어서 좋았다. 누나와 만나 한국말로 이야기를 하면 답답했던 스트레스가 풀렸다.
비비안 (2010.02.02 19:21)
해야!!안녕!!
벌써 교류 다녀 온지가 일주일이 다 되어 가네..
이번 일행중 제일 막내이기도 하고 호스트 집이 넘 멋져서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했지!!
호탕하게 웃기도 잘 하고 농담도 잘 하던 그리고 부드러운 미소를 간직한 그 부부가 보고 싶다 글고 너의 방에서 잠깐 누워 쉬고 있을때...살짝 올라와서 그들의 더 무드있고 경치가 끝내주던 안방으로 이끌어서 안락의자에 와서 쉬라고 했을때 완전 감동이었다!!! 우리 모두 그런 맘 넓은 사람이 되어야 되겠지!!
3주동안 많이 외출하진?? 않았지만 너의 엄마 말 처럼 문화와 말이 다른 그 그들가족의 일원으로 생활 했던 그 자체만으로 좋았다던 너의 말에 뿌듯 했었다던...
좀 더 있고 싶다고 했던 너의 말 처럼 나도 그랬단다!!
앞으로 과학도가 되어서 넓은 세계가 너의 무대가 되기를!!!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