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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unity > 활동후기

제목 지난 토요일의 콘서트 등록일 2009.08.31 11:01
글쓴이 애니 조회 2140

지난 토요일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조용필 평화의 축제 콘서트를 보고 왔습니다. 강남구청에서 주최하는 행사였는데 강남구청 홈피 이벤트에 참가하면 티켓이 공짜!!!!^^ 화려한 불꽃과 위대한 탄생의 연주에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하는 조용필과의 두시간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ㅎㅎ
이 번 콘서트는 강남구청이 미8군과 함께 공동 주최하는 평화의 마라톤 축제의 2부 순서였는데 조용필은 무대에 등장하여 노래 4곡을 연속해서 부른뒤 간단한 멘트를 하였답니다. 우선 강남구청에 감사하고 미8군에 감사하고 새터민 여러분들도 초대되었다면서 참가해주셔서 감사하고 미8군이 DMZ 에 있는 민통선 마을 주민 전부도 초대해서 참가했다고 감사해하고 또 해외에서 오신 외국인들도 많이 계시다고 모두모두 감사하다고 말하였답니다. 그러면서 뒤이어서 '땡큐,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씨에씨에, 봉주-르, 코쿤캅' 그리도 약간 지체한 뒤 '여기까지!' 하니 관중석이 환호로 가득찼습니다. 저는 막 웃었답니다. 왜 웃었는지 여러분은 아시죠?

이제 정말 세계가 국제화가 되어가면서 다언어는 필수인가봅니다.
우리 렉스활동하는 어린 친구들이 나중에 이런 가수가 되어 한류스타가 되면 세계인을 앞에 놓고 무대에서 정말 몇마디만 다언어로 말해도 관중들은 아마 기절할 정도로 환호할것입니다.
지금의 활동이 좋은 밑거름이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않는답니다.

오늘 아침은 아주 청량한 가을 하늘을 보여주고 있네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비비안 (2009.09.02 00:12)
멋진 콘서트 정말 나도 가고 싶은뎅ㅇㅇ
오늘 부모님 모시고 진주까지 침술원 다녀 왔는데 마치 섣부른 가을 소풍간 기분이었어요^^
아끼노 소라오 똣데모키레이데스요!!
그리곤 서울에 간 Marie. minnie,ryan 외국 친구들이 보고싶다는 멜이왔다
한국에 다시온 Ryan은 토욜 자기 파티에 안 왔다고 3일동안 울었다나..아직도 구여워^^
그리고 작년 오사카에서 왔던 사야와 엄마가 울하루생일이라고 좋아하는 과자랑 책 편지와 함께 선물이 왔다..전화를 해서 고맙다고 말했더니 한국에 있는 딸이라고 자랑하듯이 말한다**일본사람들 선물 보내고 주는 것에 난 언제나 역부족이다!! 삭제
니꼬짱 (2009.09.02 07:00)
어제 . 싱싱의 설명회에서 저도 조용필 콘서트 이야기를 하였답니다.
조용필씨의 열정에 대하여 ..
너무 멋진 자리였습니다.
애니도 같은 자리는아니였지만 함께 했네요 .. 삭제
링고 (2009.09.04 14:33)
어~~나도 조용필노래 좋아하는데...
그런행운이 아무한테나 오는거아니데
애니는 복도 많으시네요~
한번볼법도한데 한번을 못보내요^^& 삭제
애니 (2009.09.04 18:48)
링고와 인연이 아닌가봐유~.
꼭 내가 워크샵에 못갈 때만 참가하시고. 미리 이야기하고 오면 좋으련만.ㅠ.ㅠ.
잘계시지유? 그래도 소식 가끔 들어유.
담에 만나면 재미난 야기 많이 들려줘유.ㅎㅎ 삭제
그레이스 (2009.09.11 09:09)
애니...
이거 보라고 information 주려고 전화했었던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전화는 못받았지만, 무슨일일까 궁금 했었어요..
잘 돌아왔습니당...
웬만하면 그냥 눌러 앉고 싶었다는 사실....ㅋ
하지만, 눌러 앉을 수 없어 그냥 돌아올수밖에 없는 현실...ㅋ
workshop 에서 봐요...^&^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