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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이날 스칼렛페밀리의 우포늪 나들이 등록일 2009.05.20 21:30
글쓴이 esther 조회 2155

우리 페밀리에서 같이 우포늪을 갔습니다. 중간에 흩어져서 다시 만났기때문에 먼저간 팀에서 일어난 일들은 제 동생 lily가 올릴 것 입니다. 그곳에 가니 왜가리, 물닭, 쇠물닭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창포도 꺾어서 채집하고 달맞이꽃등 많은꽃들이 길가에 있었습니다. 아카시아로 파마도 해보고 풀싸움도 하고 갈대와 억새의 차이점도 알았습니다. 갈대는 속이 비고 억새는 속이 꽉 차있습니다. 갈대와 억새의 또 다른 차이점은 억새는 잎맥이 굴고 많으며 갈대는 잎맥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또 산에서 도시락을 먹고 페이스 페인팅, 흰 옷에 왜가리 모양 그려넣기, 풍선아트를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또 내가 잘 그린다고 칭찬도 받았구요!! ^-^ 우리가 그 곳에서 했던 놀이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아카시아 잎 놀이입니다. 아카시아 잎을 한 줄기 뜯어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부터 아카시아 잎을 손가락으로 튕겨서 뗍니다. 다 떨어지면 남은 줄기로 상대편 줄기와 엇갈리게 끼워서 동시에 잡아 당깁니다. 먼저 끊어지는 사람이 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포늪 전시관에서 입체영화와 여러가지 전시물을 보고 나와서 의자에 앉아서 쉬었습니다. 그때 저희 엄마 <한나>께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약봉지를 주셨습니다. 정말 약국에서 주는 약봉지였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는 맛있는 약이 있었습니다. 바로 초콜릿&껌약이었습니다.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서 우리 페밀리 아이들끼리 더 친해진 것 같았습니다.
스칼렛 (2009.05.22 00:39)
에스더.. 한나는 어째 적재적소에 뭐든 써 먹는지.. 가끔 생각하면 웃음도 나오고 한편 존경스럽다. 수고했다. 쓰느라고. 팔에 깁스를 해서 불편할텐데.. 네 글을 보니 그날의 그림이 그려진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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