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칼렛 페밀리의 lily입니다.
지난 5월5일, 우포늪에 갔습니다. 우리 페밀리의 스칼렛, 이사보, 샤빈, 우리 가족이 함께 갔습니다.
우리는 우포늪을 탐험하러 가면서 식물채집을 하였습니다. 저는 엉겅퀴와 애기똥풀, 이름모를 꽃들을 채집 하였습니다. 언니가 있는 팀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우리 팀은 먼저 신발과 양말을 벗고 우포늪에 들어갔습니다. 우포늪의 물은 시원하였습니다. 또 흙은 부드러웠습니다. 조금 들어가다 보니 풀에 이름모를 알이 붙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채집하고 더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곳에는 멋진 풍경의 풀숲이 있었습니다. 우린 그 멋진 곳에서 기념사진을 찰칵! 찍고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다시 밖으로 나오다가 다 자란 창포와 아기 창포를 채집하였습니다. 그리고 창포의 향기를 맡았습니다. 그 향기는 우리가 보통 쓰는 샴푸의 냄새와 비슷하였습니다. 다음, 언니팀과 만나 산에 올라가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아카시아 파마를 하였습니다. 아카시아로 파마를 해서인지 기분이 색달랐습니다. 아카시아 파마는 아카시아를 조금 꺾어다가 잎을 다 빼고 남은 줄기를 반으로 접어 머리카락에 끼운뒤,
돌돌 말아 구멍 사이로 말고남은 줄기를 끼워넣고 1시간 정도를 가만히 놔두고
풀면 아카시아 파마가 됩니다. 다음, 우리들의 얼굴과 손에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우리가 가지고 온 옷에 따오기 그림을 그렸습니다. 또 풍선으로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대부분이 생쥐를 만들었습니다. 체험 하나하나가 재미있었습니다. 힘이 들기는 하였지만 재미있고 보람찼습니다.
여러분! 우포늪 탐험 하러 마산으로 오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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