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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현이의 말레이시아 여행기1 등록일 2009.02.16 00:20
글쓴이 ESTHER 조회 2353

안녕하세요.
얼마전 주고받은 메일을 올린 esther 입니다.
제가 제일 꼴찌로 여행담을 올리네요..
참고로 이 내용은 제 일기 입니다. 아닌 것도 있고

2009년 2월 5일 목요일 날씨 : 약간 흐림
비행기를 타고 말레이시아에 왔다.
30도에 날씨 흐림이었다. 그리고 한 시간 뒤 학교에서 호스트를 만날 수 있었다.
호스트 가족은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이었다.
아빠⇨ 탤런트, 잘 생겼음. 엄마⇨ 예쁘게 생기고 친절함, 엄청 유머감각이 뛰어나심.남동생⇨ 만7살, 닌탠도만 함
애슐리⇨ 만12살, 무지하게 자세함. 누군가 빠른 영어를 하면 쉬운 영어로 동시통역해 줌. 배려심이 많음. 그리고 밝고 친절함, 사진을 찍을 때 잘 웃음. 적극적인 성격,반에서 반장임.
호스트네 집은 넓고 하녀도 있었다.
저녁을 먹으러 할머니 집에 갔다. 그 곳에서는 고모 삼촌 사촌 등을 만날 수 있었다.
중국음식 닭고기, 생선, 부침개, 밥을 먹었다. 근데 반찬 소스를 밥에 뿌려 먹었다.
중국 새해과자를 먹고 용돈도 받고 또 말레이시아 잴리 한통도 선물 받았다.
그리고 달콤 소스를 뿌린 김을 그냥 먹었다.
집에서 나는 앨범을 가지고 와 설명을 해주었다. 덩달아 호스트의 사진도 보았다.
독일에서 조금 산 듯 했다.
적응하느라 힘든 하루가 끝이 났다.



2009년 2월 6일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 간단한 빵을 먹고 학교로 향했다. 학교에서 그림그리기 체험을 했다. 바틱 이라는 것이다. 왁스로 그린 그림이 있는 천에 물감으로 칠하면 된다. 나는 나비를 했는데 정말 잘 한 것 같았다.
그리고 강당으로 갔다. 그 곳에서는 반장 같은 아이들에게 배찌를 수여하는 식을 했다. 마지막으로 렉스 팀이 올라가 여러 가지 발표를 했다. 제일 먼저 내가 오카리나를 불고 ( 아리랑 ) 그 다음은 같이 아리랑을 부른 후 꿈을 먹는 젊은이 싸다를 했다. 그리고 내가 오카리나로 오, 수잔나를 부르고 세배를 하고 준빠라기~~~를 하고난 다음 학교에 액자를 선물하고 교장선생님??? 같은 분에게 탈 목걸이를 봄이가 선물로 주었다.
그런 다음 사진을 찍고 간단한 요기를 했다. 국수, 만두 등 그리고 학교 학생들과 함께 쿠알라룸푸 시내구경에 나섰다, 먼저 쌍둥이 빌딩. 그 곳에는 큰 과학센터가 있었다. 먼저 아~~~주 큰 공을 타고 과학센터로 간다. 가는 길은 말레이시아를 소개 하고 있다. 공에서 내린 후 과학기구들도 보고 실험도 보고 화산 폭발을 재연한 것 같은 화산, 벌집을 재연한 모습 곳곳에 숨어있는 과학체험 그리고 실험까지 정말 굿 이었다.
특히 제일 좋았던 것은 땡 잡은 것이었다. 그 곳에서 자동차를 타고 내려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다음에 탄 아이가 에스더!!!하고 쫓아왔다 그래서 봤더니 내가 돈을 흘렸다는 것이었다. 돈은 0.5링깃 짜리 동전이었다. 내 돈은 아니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주길래 그냥 받았다.
( 사실 나는 돈을 한 푼도 못 바꾸었다.) 그래서 쌩 돈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ㅋ 역시 운이 좋은 것 같다. 비행기에서도 그렇고 뭐 어제 돈 받은 것도 그렇고 전부다. 그런 다음 저녁을 먹으러 가족 쇼핑몰로 갔다. 그 곳에서 피자를 먹었다. 근데 스테이크 처럼 칼로 잘라먹는다. 너무 안 잘라지긴 했지만 말이다. 그다음 쇼핑몰을 둘러보고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스킨 푸드랑 피자 헛 등 한국에 있는 많은 것이 있었다. 근데 ‘베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의 종류가 달랐다는 것 그리고 나서 집에서 TV보다가 잤다.
( 차 안에서 있었던 일-내가 한 아이에게 선물을 줬다. 근데 딴 애들이 내 놓으라고 하고 결국 그 아이는 선물을 뺏겼다. 일종의 왕따랄까!! 좀 황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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