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서 돌아온 뒤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다시 서울구경을 떠났습니다. 목적지는 세빛섬과 마포대교 분수쇼~!! 가기 전에 맘씨솜씨 좋은 회원님의 집에 무단^^ 방문해서 저녁을 먹고 다같이 이동했어요. 우리집 게스트 하리아 선생님께 서울 살면서 여기 처음왔다고 하니 놀라네요. 덕분에 서울사람도 서울구경 잘 했어요. 세빛섬은 세개의 빛나는 인공섬이라 세빛섬이라 부르네요. 건물의 조명색이 계속 바뀌어서 아름다워요. 근처 마포대교 분수쇼는 밑에서 위로 솟는 분수가 아니라 다리 위에서 강 속으로 떨어지는 분수쇼네요. 상상했던 것과 달라 잠시 당황했다는 ^^;; 셀카봉을 가져오신 리아선생님 덕분에 셀카를 찍느라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셀카에 다 들어가기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
|